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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elo, 비디오 모델 배경음악 제거 및 대사 보존 지원하는 'SFX 2.0' 공식 출시

Mirelo가 영상 입력 기반 사운드 디자인 모델 'Mirelo SFX 2.0'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비디오 생성 모델이 임의로 삽입한 배경음악을 걸러내고 대사 음성은 보존하면서 액션에 동기화된 효과음과 앰비언스를 재구축하며, Mirelo Studio와 공식 API에서 최대 10분 편집

tau · 2026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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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elo, 비디오 모델 배경음악 제거 및 대사 보존 지원하는 'SFX 2.0' 공식 출시

인공지능 오디오 전문 기업 Mirelo가 2026년 10월 14일, 영상 입력을 직접 분석해 고품질 효과음과 앰비언스를 생성하는 비디오-투-오디오(Video-to-Audio) 사운드 디자인 모델 'Mirelo SFX 2.0'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Mirelo SFX 2.0 비디오 입력 기반 사운드 디자인 및 음악 누출 제거 인터페이스

이미지 출처: Mirelo (@MireloAI)

최근 주요 영상 생성 모델들이 비디오와 오디오를 동시에 출력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화면과 무관한 배경음악이 강제로 삽입되거나 컷마다 오디오 톤이 어긋나는 문제가 영상 제작 현장의 주요 병목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Mirelo SFX 2.0은 텍스트 프롬프트에만 의존하던 기존 사운드 생성 방식에서 벗어나, 비디오 자체를 1차 입력값으로 삼아 영상 속 액션과 장면에 정밀하게 동기화된 사운드트랙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비디오 모델의 원치 않는 음악 제거와 대사 음성 보존

Mirelo SFX 2.0이 내세운 핵심 기능 중 하나는 비디오 모델의 고질적인 '음악 누출(Music leakage)' 제거와 '대사 음성 보존(Speech preservation)'입니다.

기존 비디오 생성 모델은 사용자가 프롬프트에서 음악을 요구하지 않았음에도 임의로 배경음악을 생성해 클립에 섞어 넣는 경우가 빈번했습니다. 이를 수정하기 위해 영상을 재생성하면 크레딧이 낭비되고 동일한 연출 컷을 잃게 되며, 오디오를 무음 처리(Mute)하면 배우나 캐릭터의 대사 음성까지 함께 사라지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 원치 않는 음악 필터링: SFX 2.0은 클립에 섞여 들어간 임의의 배경음악만을 감지해 제거하고, 화면 맥락에 부합하는 환경음(앰비언스)과 폴리(Foley) 사운드로 대체합니다. 이를 통해 창작자는 자신이 원하는 오리지널 스코어나 BGM만을 독립 트랙으로 얹을 수 있습니다.
  • 대사 트랙 선택적 보존: 영상 모델이 대사는 만족스럽게 생성했으나 주변 효과음이 왜곡된 경우, SFX 2.0은 대사 음성을 식별하여 그대로 보존한 채 배경 효과음과 환경음만을 새롭게 렌더링합니다. 검증된 연기 컷을 유지하면서 사운드 디자인만 전문적으로 다시 입히는 워크플로우가 가능해졌습니다.

컷 전환 일관성 유지와 최대 10분 편집본 원패스 처리

단편 클립 단위 생성에 머물렀던 기존 AI 사운드 툴의 구조적 한계도 개선되었습니다.

클립을 한 번에 하나씩 생성할 경우 동일한 차량 주행음이나 같은 공간의 공간음이 컷마다 제각각 달라져 완성본 편집 시 불연속감이 두드러졌습니다. Mirelo SFX 2.0은 여러 컷이 이어지는 편집본 전체를 단일 패스로 처리하여 컷 전환 전반에 걸쳐 사운드 톤과 음향적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 원패스 롱폼 프로세싱: 영상을 잘게 분할할 필요 없이 전체 시퀀스를 한 번에 입력하여 작업할 수 있습니다.
  • 처리 길이 규격: Mirelo Studio 웹 에디터와 공식 API에서는 단일 비디오 기준 최대 10분 길이까지 처리를 지원합니다. 10분을 초과하는 장편 영상은 엔터프라이즈 티어를 통해 무제한 길이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블라인드 청취 벤치마크 평가 및 플랫폼 지원 현황

Mirelo는 SFX 2.0의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기존 비디오-투-사운드 전용 모델 및 주요 영상 파운데이션 모델의 내장 오디오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청취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평가에는 25명의 청취 평가자가 참여했으며, 총 30개 비디오 샘플을 바탕으로 음질(Audio Quality)과 화면 액션과의 동기화 일치도(Screen Match)를 채점했습니다.

  • 소니 Woosh 대비 선호도: 전용 비디오-투-사운드 모델인 소니(Sony)의 Woosh와 비교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평가자의 81%가 Mirelo SFX 2.0을 더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영상 모델 내장 오디오 대비 우위: Seedance 2.5, Veo 3.1 Fast, MiniMax H3 Max, Flux 3, Kling 등 주요 영상 생성 모델이 자체 생성한 오디오 트랙과의 비교에서도 SFX 2.0이 평균적으로 더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습니다.

Mirelo SFX 2.0은 출시 당일인 2026년 10월 14일부터 Mirelo Playground, Mirelo Editor, 공식 API, Mirelo MCP를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AI 비디오 플랫폼 Runway 및 클라우드 AI 인프라 Fal에서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Mirelo 측은 향후 타 영상 및 크리에이티브 플랫폼과의 연동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